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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2동, 파주시광고협회에서 성금 기탁 받아

파주시 운정1·2동은 16일 파주시광고협회(경기도옥외광고협회 파주시지부)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파주시광고협회는 설 명절을 맞아 운정1·2동에 이웃돕기 성금을 100만원씩 기탁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운정1·2동 저소득 주민의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운정1·2동장은 운정1·2동에 애정을 갖고 기부해 주신 협회와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으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잘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광고협회는 옥외광고물 등을 관리하고 도시미관 및 옥외광고문화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협회로,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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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