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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설 맞이 일제 대청소...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17, 설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행복마을관리소 등 마을 주민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소에 앞서 참여자들에게 내 집 앞, 내 상가 앞 치우기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소각 금지 실천 등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도 했다.

 

 참여자들은 탄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인도면 등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음료수 병, 무단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했으며, 청소에 참여한 시민들은 청소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설 연휴 전까지 각 리별로 취약지역 정비 및 생활 쓰레기 감량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탄현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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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