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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복 가득한 명절 꾸러미 나눔

파주시 월롱면(면장 김은숙)17, 설을 맞아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천명섭)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월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월롱면에 기탁된 성금 중 일부를 사용해 마련됐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다온공동체) 위원들은 약과, 곰탕, 떡국떡 등 10개 품목으로 구성된 설맞이 명절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봉사, 도시락 전달 등 주민밀착형 봉사를 진행해왔으며, 명절 꾸러미 나눔 행사 또한 2017년부터 명절 때마다 꾸준히 진행돼 월롱면에 정착한 나눔 문화다.

 

 천명섭 월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도 설을 맞아 명절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힘이 닿는 데까지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시는 다온공동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쓸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설맞이 꾸러미가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계묘년에도 월롱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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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