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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조리읍에 설맞이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파주시 조리읍(읍장 윤상기)에 설맞이 이웃돕기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에는 조리읍 봉일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사리 손으로 1년 동안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16일에는 파주시광고협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같은 날 익명의 기부자는 30만원 상당의 쌀을, 17일에는 영구건설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풍요로운 설 명절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조리행복나눔협의체에서는 17~18일 지역 내 1:1 결연을 맺은 대상자들에게 떡국 떡과 설렁탕을 전달해 명절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윤상기 조리읍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온정이 전해지는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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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