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운정3동, 설맞이 경로당 방문 인사 및 대청소 실시

파주시 운정3(동장 천유경)은 설 명절을 맞아 18~19일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를 방문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며 동절기 수도·보일러 동파 방지 등 경로당 이용 안전 수칙과 건강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20일에는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을 주민들과 함께 청결 활동을 실시한다. 운정3동 관내 12개 사회단체 및 지역주민이 합동으로 참여해 야당역 번화가를 중심을 4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투기가 발생하는 지역에 투기금지 안내판, 현수막과 투기감시용 이동식 CCTV를 설치해 쓰레기 투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 공간인 경로당 이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 “새해에도 주민 여러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 쾌적한 운정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해 경로당 이용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8개소 경로당에 각각 지붕 보수 공사 및 고장 난 냉방기를 교체 등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