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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도로관리 상황반 운영...신속 대응 체계 구축

파주시(시장 김경일)설 연휴 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관리 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도로관리 상황반 및 현장 출동반을 운영해 도로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잔재물을 처리하는 등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라 폭설 시 비상대기 후 주요도로 제설을 실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16일부터 관내 주요 도로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포트홀 및 도로시설물 파손여부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폭설 및 기온급감에 따른 결빙에 대해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응급복구체계를 유지해 포트홀 등 각종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도로상 교통사고 발생 시 차량을 갓길로 이동하고 사람은 갓길 밖으로 대피해야 하며, 차량 이동이 어려울 경우 트렁크 개방 및 삼각대 설치 등 최소한의 안전조치를 한 후 갓길로 대피해 2차 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눈길 안전운전 요령으로는 저속·감속운행, 안전거리 유지, 스노우체인 등 월동장구를 준비하고, 타이어는 사전에 스노우타이어로 교체, 부동액, 배터리 등 이상 유무를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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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