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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파주시 방문


17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발족식이 열렸다.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회장 오준환 의원, 부회장 이경혜 의원을 필두로 38명의 경기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DMZ 현안에 대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장승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의 ‘DMZ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연구회 차원의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김진기 파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무장지대를 역사적 공간에서 생태·평화적 관광으로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번 발족식에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소속 이한국 의원, 안명규 의원도 발족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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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덕·한길룡·박용호 후보 “성매매집결지 대화로 풀어야” 박정 후보는 답변 회피 파주바른신문이 ‘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미군 위안부법)이 국회에서 자동폐기 되는 등 법 제정이 되지 않아 2020년 7월에 제정된 ‘파주시 기지촌 여성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유명무실한 상태로 고령의 기지촌 여성들이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 채 쓸쓸하게 세상을 마감하고 있는데 당선이 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의사가 있는지 민주당 윤후덕, 박정 후보와 국민의힘 한길룡, 박용호 후보에게 질의했다. 파주갑지역에서 출마한 민주당 윤후덕 후보는 “저 역시 유승희 전 의원이 대표 발의했던 ‘미군 위안부법’에 공동발의했던 국회의원으로서 한국전쟁 이후 주한미군 기지촌에서 우리나라 여성들의 피해에 대해 깊은 유감과 대책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 당시 주한미군 기지촌에서는 불법 성매매와 가혹행위가 횡행했다. 이에 대한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및 피해지원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파주시 기지촌에서 벌어졌던 강요와 유인·알선에 의한 성매매 및 가혹행위에 따른 피해 조사 및 피해자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총선에서 당선되면 문제에 공감하는 국회의원과 함께 법과 제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