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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파주시 방문


17일 파주 임진각 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발족식이 열렸다.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는 회장 오준환 의원, 부회장 이경혜 의원을 필두로 38명의 경기도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로, DMZ 현안에 대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발족식과 함께 장승재 대진대학교 특임교수의 ‘DMZ 관광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이후 연구회 차원의 캠프그리브스 현장방문이 실시됐다.

 

 김진기 파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비무장지대를 역사적 공간에서 생태·평화적 관광으로 가치를 확장하는 뜻깊은 경기도 의회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적극적인 지지를 보냈다.

 

 이번 발족식에 염종현 경기도 의회 의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DMZ생태평화관광 연구회소속 이한국 의원, 안명규 의원도 발족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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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