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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캠프 ‘알쓸신JOB’ 성료

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19일 청소년 진로캠프 알쓸신JOB: 알아두면 쓸모있는 새로운 직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미래 유망 직업들을 알아보고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주시 중학생 40여 명(문산수억중, 운정중, 해솔중 등)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유정숙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에는 3D프린터 및 로봇 전문가(이상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권혁필) 스마트팜 운영자(문성욱)와 함께 미래직업 종사자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의 주제도서 내 미래의 직업은?‘(유정숙 외 5인 저)은 여섯 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날 책의 저자인 유정숙 서울시립과학관 학예사와 만나 다양한 미래직업과 나만의 진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캠프에 앞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미래직업종사자를 설문조사 했으며, 조사 결과 3D프린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스마트팜 운영자가 많은 득표수를 받아 선정돼 만남을 기획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캠프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됐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될 중앙도서관 청소년 강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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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