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캠프 ‘알쓸신JOB’ 성료

파주시 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19일 청소년 진로캠프 알쓸신JOB: 알아두면 쓸모있는 새로운 직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청소년 진로캠프는 미래 유망 직업들을 알아보고 종사자들과 직접 만나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파주시 중학생 40여 명(문산수억중, 운정중, 해솔중 등)을 대상으로 오전에는 유정숙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에는 3D프린터 및 로봇 전문가(이상호)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권혁필) 스마트팜 운영자(문성욱)와 함께 미래직업 종사자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진로캠프의 주제도서 내 미래의 직업은?‘(유정숙 외 5인 저)은 여섯 명의 젊은 과학자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책이다. 이날 책의 저자인 유정숙 서울시립과학관 학예사와 만나 다양한 미래직업과 나만의 진로 노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진로캠프에 앞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만나고 싶은 미래직업종사자를 설문조사 했으며, 조사 결과 3D프린터 전문가,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스마트팜 운영자가 많은 득표수를 받아 선정돼 만남을 기획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중앙도서관 청소년 진로캠프를 통해 파주시 청소년들이 미래 직업 세계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됐길 바란다, “앞으로 진행될 중앙도서관 청소년 강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