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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5동,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파주시 운정5(동장 신승화)18일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9일 운정5동이 개청함에 따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조 편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은 4개팀으로 구성돼 한 달에 30시간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1월 말까지 주 3회 공원 및 거리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정5동의 환경지킴이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소득활동이 보장되길 바란다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일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경제·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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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