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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5동,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파주시 운정5(동장 신승화)18일 거리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은 물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9일 운정5동이 개청함에 따라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및 조 편성,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40명은 4개팀으로 구성돼 한 달에 30시간 지역사회 거리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11월 말까지 주 3회 공원 및 거리 정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운정5동의 환경지킴이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신승화 운정5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 소득활동이 보장되길 바란다동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면서 일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경제·사회적 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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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