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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역량강화교육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30일 보훈회관에서 19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5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와 맞춤형복지팀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에 따른 인력 변동과 신규 분동(운정4·5·6) 상황을 반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빠른 업무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개념 이해 지난해 하반기 전면 개편된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사용법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맞춤형복지팀이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위기가구를 신속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대상자가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2년 기준 취약계층 694가구에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교육을 토대로 각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의 역할과 필요성을 정비해 제도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는 디딤돌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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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