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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2023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 개보수 한파 및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난방기 수리 및 교체 도배 및 장판 정비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2022년에 총 사업비 35천만원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15천만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154개소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35천만원을 편성,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1억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환경개선 사업은 11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중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는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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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으로 쫓겨날 처지” 언론보도에 파주시 반박성 해명자료 배포 파주시가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 문제를 보도한 JTBC 방송과 세계일보에 대해 반박성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JTBC는 1일 “여기도 사람 사는 곳… 성매매집결지 철거 둘러싼 갈등”이라는 제하에서 “전국에 몇 곳 남지 않은 성매매집결지들이 재개발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지자체가 강제 철거에 나서자, 성매매 종사자들은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3월 17일자 세계일보는 ‘밀착취재’에서 ‘용주골’의 실상을 자세히 보도하며 “파주시청은 지난해 1월 용주골을 철거해 재개발하겠다.’라는 언급을 했다. 파주시는 이에 대해 “현재 집결지를 포함해 추진 중인 파주 1-3 재개발 사업은 민간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관계가 없으며, 파주시에서는 집결지를 철거해 재개발하겠다고 밝힌 바가 없다.”라고 반박했다. 즉, 파주시는 현재 연풍리에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 사업은 민간이 시행하는 것으로 파주시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성매매 종사자들이 재개발 때문에 빈손으로 쫓겨날 처지에 있다고 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성매매집결지 성노동자들은 재개발이 본격화되면 재개발조합 측과 이주비 등 생계대책 문제를 놓고 담판을 벌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