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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추진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어르신들의 쾌적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20231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은 어르신들이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이용 편의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노후 시설 개보수 한파 및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난방기 수리 및 교체 도배 및 장판 정비 등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2022년에 총 사업비 35천만원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15천만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 154개소에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총 사업비 35천만원을 편성, 1차 환경개선 사업에서는 약 1억원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1차 환경개선 사업은 119일부터 22일까지 공모 중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에서는 기록적인 한파가 계속됨에 따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사업에 초점을 맞춰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고 이웃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환경개선 사업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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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