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2월 28일까지 신청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2023년 관내 임산부 710명을 대상으로 연간 48만원 상당(자부담 9만6,000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현재 파주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2022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로, 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로, 임산부 지원 관리시스템(www.ecoemall.com)에서 신청하거나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온라인 쇼핑몰(공급업체)에서 1인당 월 1~4회, 자부담 20%를 납부하고 총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


 신향재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건강증진을 목표로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