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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7개 동아리 선정

파주시(시장 김경일)2023년 파주시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7개 동아리를 선정했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활력 있는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5일까지 모집한 결과, 분야별 33개 동아리 총 199명이 신청했으며 7개 동아리가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동아리는 친환경 실천을 위해 플로깅과 업사이클링 활동을 할 그린햇마을주민을 위해 행복벤치를 제작할 파충시농촌체험 및 관광 프로그램을 계획한 농아일체청소년 고민 상담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을 개설할 물결하나반려동물 관련 창업 아이템을 개발할 동마코영어학습과정을 콘텐츠로 제작· 공유할 ‘PENGUIN’ 버스킹 및 재능기부 공연을 할 ‘6CARROT’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동아리 사업의 활동비를 동아리당 100만원 내외로 지원하고,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한 성과발표와 함께 우수동아리를 시상할 예정이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파주 청년동아리를 통해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이 전파되길 바란다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많은 동아리의 참여가 있던 만큼 추후 사업을 확대해 활력 있는 청년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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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