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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파주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참신한 시민참여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파주시의 남북교류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다.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예산 1억원으로 남북교류 및 인도적 지원사업 남북 평화공존 분위기 증진사업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2천만원 이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두고 있는 법인·단체로, 오는 15일까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자치협력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사업은 3월 중 내부 심의를 거쳐 발표되며, 4월부터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공모에서는 평화교육 활동가 역량강화교육 북한음식체험 및 문화예술공연 등 통일문화체험전 도라산 평화여행 프로그램 남북 문화교류를 위한 남북평화미술전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평화·통일퀴즈대회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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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