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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1~23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MH타워 8)에서 2023년 제1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고용노동부 파주고용센터와 합동으로 개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17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과 채용대행(이력서 지원)을 거쳐 총 168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생산(조립, 검수포장, 세탁물정리, 가공, 선별 오븐, 배합 등) 반도체(현장 청소, 생산검사, 자재 운반) 물류(포장, 입고, 진열, 집품, 반품) 등으로, 구직자는 사전접수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참여기업 정보안내,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구인기업에게는 채용대행서비스를 운영해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취업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하며 고용률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통해 51개 기업, 510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총 173명이 취업해 33.9%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난의 가장 큰 원인인 미스매칭 해소를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활성화해 맞춤형 취업전략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을 참고하거나 파주시일자리센터(031-940-9781~9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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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