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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취창업 지원 위한‘신중년 멘토’모집

파주시(시장 김경일) 오는 28일까지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신중년 멘토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 전문가가 경험을 통해 쌓은 취창업 노하우와 지식을 청년들에게 전수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 특강 및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창업(요식/뷰티/IT) 취업(인사/총무)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50~69세의 관련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인 시민으로, 경력을 활용한 강의와 컨설팅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제로 경험했던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능 있는 신중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파주시 일자리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paju191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파주시 일자리경제과(031-940-4994, 9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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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