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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 21일까지 접수

파주시(시장 김경일) 관광산업 활성화 및 야영장 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분야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일정은 공고 및 접수(~2.21) 경기도 심사 후 문체부 신청(~3.8) 심사 및 지원 대상 선정(~3.15) 보조금 교부(3월 중)로 진행되며, 경기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최종심사 후 확정된다. , 지원조건(민간야영장)은 국비40%, 지방비30%, 자부담30%이다.

 

 파주시는 최근 야영장 이용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 관내 전체 야영장 43개소에 사업을 안내해 사업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SNS,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지역과 상생하는 야영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기한은 21일까지로, 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해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새소식란 또는 관광과 관광정책팀(031-940-43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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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