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파주시(시장 김경일) 맞춤형 영양상담과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빈혈, 성장부진, 저체중, 영양섭취부족 등 영양 위험이 있는 임산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별로 처방된 패키지를 월 1~2회 가정으로 배송하고 맞춤영양교육 및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중위소득 65% 이하를 제외한 대상자에게 10% 본인부담금을 받았으나 올해부터 자부담금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모든 대상자가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80% 미만 가정의 임산부, 출산·수유부, 69개월 미만의 영유아 등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관리서비스를 지원해 영양위험요인을 해소하고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 건강생활팀(031-940-5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