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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든든한 자활사업 추진...취약계층 자립 도와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활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활사업이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계층(조건부 수급자, 차상위)의 자립을 위한 사업으로, 시는 2002년 최초로 지정(보건복지부)받은 파주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사업단 운영, 상담,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현재 카페 징검다리(임가공업) 행복나눔(빨래) 파주클리닝(청소) 외식(음식점) 급식(도시락) 유아식판세척 이색카페(이태리음식점) 두손모아(임가공업) 인턴도우미(행정복지센터)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3개월간 사전교육단계를 거쳐 개인별 역량에 맞는 사업단에 참여하게 된다.

 

 이외에도 편의점, 청소, 방역업 등 9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립의지가 강한 참여자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업단 운영과 자활기업 창업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아울러, 자활교육 프로그램 다양화, 자활기금을 통한 사업 지원 등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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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