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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디지털기록관 컴퓨터 교체 등 시민편의 높여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은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도서관 내 이용자 컴퓨터를 교체하고 디비피아(DBPia) 전자저널 검색 서비스를 시행한다.

 

 디지털기록관의 이용자 컴퓨터는 2015년에 구입해 처리 속도가 느리고 노후에 따른 오류와 고장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중앙도서관은 22대의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교체했으며, 장애인 컴퓨터 좌석을 추가로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신규로 디비피아(DBPia) 전자저널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에게 연구 논문 및 주요 연속 간행물을 원문 형태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비피아(DBPia)는 국내의 우수 학회, 출판사 및 연구소에서 발행되는 학술논문 및 기사를 창간호부터 최신호까지 원문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중앙도서관 디지털기록관과 문산도서관 학술정보실에 방문해 이용 가능하며, 1회 인증 후 도서관 외부에서도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디지털기록관에서는 아카이빙 스튜디오(영상, 음향 촬영 편집), 필름 스캐너, 포토프린터, 고화질 대형 스캐너 등을 활용해 파주시민의 기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새로운 정보 흐름에 적극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 정보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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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