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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CCTV 관제요원, 파주경찰서장 감사장 수상

파주시(시장 김경일)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씨가 음주운전자 검거와 음주운전 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파주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18일 새벽 2시 반 경 관제요원 A씨는 몸을 비틀거리며 승용차에 탑승해 운전을 시작한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상황을 전파했다.

 

 A씨는 차량 동선을 고려해 인근 CCTV를 감시해 새벽 3시쯤 음주운전 차량을 발견, 경찰에 최종 위치를 전달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기여했다.

 

 파주시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하고 있으며, 평소 관제요원들은 서로의 비법과 핵심 관제지역 정보를 공유하며 집중관제에 힘써오고 있다.

 

 관제요원 A씨는 맡은 바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장을 수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자세로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1,474개소에 3,779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방범 취약지역 등 164개소에 656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위치별 최적의 CCTV를 선정해 지역 맞춤형 CCTV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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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