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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유기질비료 ‧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가 접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총 사업비가 18억원이며, 1차 선정자인 총 14,000여농가를 제외한 신청 누락자를 대상으로 17800만원을 투입해 2,300(119천포/20kg)의 유기질비료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비료는 부숙유기질비료 2(가축분퇴비퇴비)와 유기질비료 3(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으로, 종류별로 1(20kg)1,300~1,600원의 구매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토양개량제는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을 개량해 지력을 유지하는 역할을 하며, 관내 농경지에 3년 주기로 공급한다.

 

 ’2023~20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추가 신청 대상은 2023년 공급대상지역인 문산읍적성면장단면 농가와 2024년 공급대상지인 조리읍, 광탄면, 법원읍, 파주읍, 파평면 농가로, 추가 신청자의 토양개량제는 2024년 봄에 공급될 예정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오는 28일까지 접수 받으며, 주민등록증 주소지 기준 읍·면 지역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제출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유기질 비료지원과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 경비 부담을 줄이고 차질 없는 영농 준비로 농업 생산성이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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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