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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노인복지관, 토요일도 개방·운영

파주시(시장 김경일) 생활 방역이 완화됨에 따라 파주시노인복지관을 토요일에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셋째 주 토요일은 정기휴관으로, 금촌 본관과 운정 분관이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 동안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3월부터는 경로식당도 함께 운영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건강증진 및 영양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더 가깝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동아리 활동 지원, 우리동네 학습공간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고령의 연령층이 이용하는 만큼 복지관 운영 수칙을 준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이 토요일에도 복지관을 자유롭게 이용하며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노인복지관(031-943-0730~2)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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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