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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월롱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실시

파주시 월롱면(면장 김은숙)9, 경로당 회계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1개 경로당의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조금의 종류,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 방법 등 보조금 관리와 정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에 이어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경로당 운영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화 대한노인회 월롱면분회장은 월롱면의 경로당 보조금 관리 교육 덕분에 회계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 것 같다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을 이끌어 월롱면 노인회 발전과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월롱면장은 오랜 경험과 풍부한 경륜으로 월롱면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월롱면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롱면에는 현재 21개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으며, 운영비, 사회활동비, 환경개선 사업, 양곡 지원 등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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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