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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20년 후 미래상 파주시에 전달

파주시(시장 김경일)7더 큰 파주 시민계획단(이하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시민들이 만든 20년 후의 미래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수립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실현하고 파주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위해 운영된다.

 

 지난달 위촉된 57명의 시민계획단은 4번에 걸친 회의와 토론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고 성장하는 대한민국 평화중심도시, 파주라는 미래상을 만들고, 파주만이 가진 매력을 덧붙여 추진전략과 실천 계획 등을 수립해 파주시에 전달했다.

 

 파주시는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아이디어를 ‘2040 파주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해 계획()을 작성하고, 주민공청회, 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승인권자인 경기도지사에게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파주의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시민분들이 바로 파주시의 힘이라며, “시민계획단에서 만든 미래상에 시민중심 더 큰 파주의 비전을 더해 ‘100만 도시 파주의 기틀을 마련하는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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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