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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공모 선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추가 공모에 월롱면 위전1리 일원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접경지 지역특성을 고려해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2단계 기반기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의 단계별 추진으로 수익형 강소 마을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는 지난해 ‘2023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서 탄현면 대동리 일원 대동리 행복한 삶터조성사업이 선정됐으며, 올해 추가 공모에서도 월롱역세권 마을활력 발전소사업이 선정돼 도비 25백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우선 올해 1단계 사업에서는 기존에 활동중인 위전1리 마을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상생 협력체계 구축과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여 2024년 마을활력사업(2단계) 공모 신청을 통해 주민소득증대 프로그램 운영,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 콘텐츠 발굴·홍보, 플랫폼 구축하기 위해 총사업비 4억원이 지원되는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도 접경지역 마을활력 사업은 각종 개발 사업에 소외됐던 접경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조합을 구성, 종합적인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지역발전 활성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희망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지속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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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