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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 개시

파주시(시장 김경일)3월 새학기를 맞아 영유아 보육서비스 신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영유아 보육서비스는 가정에서 양육하는 만86개월 미만 아동대상 양육수당0~1세 아동대상 부모급여’(‘22년 이후 출생아에 한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아동대상 보육료유치원을 이용하는 3~5세 아동대상 유아학비 등이 있다.

 

 사전 신청 대상은 3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서비스를 신규로 이용하거나 변경이 필요한 아동으로,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 신청 기간이 종료된 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이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해 전환 시기에 맞춰 신청해야 한다.

 

 자격변동 시에도 반드시 보육서비스를 변경 신청해야 한다. 자격변동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 입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입소변경, 0~2세 아동의 어린이집 기본보육에서 연장보육 변경 등이 해당된다. , 기존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동 중 3~5세 누리과정으로의 전환은 자동 전환돼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집에 신속하고 정확한 보육업무 지원을 위해 보육교직원 신규 임면, 아동 입소 및 반 구성 등 신학기 지원 업무 관련 Q&A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순조롭게 신학기 준비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도 협조를 요청했다, “3월 새학기에 보육료 접수가 급증하므로, 보육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없도록 대기 없고 빠른 사전 신청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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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