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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219~`228)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3대 분야(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5개 항목(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진행, 고충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TV시청률 집계프로그램을 활용 치매·고독사 ZERO프로그램운영이 전국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앞서 시는 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2020년 대통령 기관표창, 2021년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과 2021년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평가로 파주시는 민원실 우수기관 2관왕 타이틀과 함께 4년 연속 민원서비스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부터 오는 3월 정부포상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수상은 100만 자족도시, 파주를 준비하는 파주시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 개선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원 서비스의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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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