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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사업’추진


파주시(시장 김경일) 지역 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한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문화공간 공유 활성화 지원 사업공연·전시·발표·창작활동 등 기타 예술 활동을 위한 문화공간 임대료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용 등 총사업비의 최대 90%(최대 2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관내 문화공간을 활용해 창작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자 하는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증빙되는 개인, 단체, 법인 등이며, 사업 대상지는 관내 공연장·박물관, 도서관·서점·북카페, 스튜디오 공방, 커뮤니티 센터 등 시민참여가 가능하고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한 문화공간이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사업 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31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문화예술과 예술공연팀으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문화예술 지원 사업을 확대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해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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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