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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난안전통신망 참여기관 확대·교신훈련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대응을 위해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한 교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이란 지자체, 소방, 경찰 등 재난관련 기관들이 재난 대응 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전용으로 사용하는 전국 단일의 무선통신망으로, 대형 재난 발생 시 재난관련 기관 간 신속한 의사소통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경찰이 참여하던 재난안전통신망을 보건·가스·전기·한전·군부대 등으로 확대하고, 2회 시나리오 기반 교신훈련을 실시해 다양한 상황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매일 14시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와 실시하는 상호 교신을 21시에 추가로 실시해 2번에 걸쳐 통신 상태를 점검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21회차 교신훈련은 파주소방서, 파주경찰서, 파주보건소 등 7개 재난관련 기관과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공통통화그룹 참여 및 기관별 상황보고 등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활용법을 종합적으로 숙지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안전통신망 교신훈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14시에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추후 재난관련 기관들의 단말기 보급 상황에 따라 훈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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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