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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치매안심센터, ‘경기도 치매예방·인지건강 프로그램’ 시범운영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조리읍 치매안심센터에서 경기도 치매예방·인지건강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기억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6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각, 신체, 수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복합활동을 제공해 치매를 예방하고, 익숙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치매 우려가 많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기억력, 집중력 및 언어능력 등이 향상돼 치매 발병 가능성이 줄어들길 바라며,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나 파주시 파주보건소 치매관리팀(031-940-37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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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