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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집중

파주시는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제공인력을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중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법정보호세대) 65세 미만의 의료급여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다만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노인맞춤돌봄서비스(65세 이상), 노인장기요양보험급여(65세 미만 치매특별등급 포함)를 이용 중이거나 의료기관에 입원 중인 이용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민등록 주소지 읍··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서비스 제공 기관의 초기상담 후 바우처 대상자 결정에 따라 서비스가 제공된다. 현재 파주시는 18명의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미 복지지원과장은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의 일상생활이 안정되고, 서비스 제공인력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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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