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파주시는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 교육수강생을 217일부터 3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상생발전하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문화조성을 위한 공정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관광은 관광객이 몰리면서 지역주민에게 교통정체, 환경오염 등 문제가 생겨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으며, 삶과 문화, 자연을 존중하면서 지역민의 삶에 보탬이 되도록 하는 착한 여행을 추구한다. 공정관광 전문가는 파주형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발굴기획홍보 등 사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공정관광 전문가 양성교육은 38일부터 5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이뤄지며, 공정관광 개념, 국내외 사례학습, 선진지 탐방, 팸투어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파주시민 25~30명으로, 교육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dong-ne@naver.com)또는 구글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협동조합 공정여행 동네봄(031-314-9055) 또는 관광과 관광정책팀(031-940-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윤정 관광과장은 교육은 파주의 특색있는 지역을 기반으로 전문가를 양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는 지역관광사업자마을공동체협동조합마을기업 등을 대상으로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