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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도서관, 겨울방학 어린이독서교실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215~162023 겨울방학 어린이 독서교실 신문 읽는 아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신문과 책, 그리고 인터넷 등 다양한 형태의 자료로 관심 정보를 탐색하고 가공하는 과정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것을 돕고자 기획됐다.

 

 탄현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한 이번 어린이 독서교실은 11명의 초등 4~6학년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1~2차시로 나눠 진행됐다.

 

 ▲1차시에는 게임을 통해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고, 탄현도서관 소장 어린이신문을 함께 읽은 후 관심 기사를 스크랩했으며 2차시에는 기사 관련 도서관 자료나 인터넷 정보를 탐색해 추가 정보를 정리·발표한 후 결과물을 전시하고 수료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인터넷의 단편적인 정보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소장 중인 다양한 형태의 자료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신문과 책을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찾아보며 미디어와 뉴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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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