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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일제 정비 완료

파주시는 2023년 신속한 재난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30개 분야 재난대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일제 정비를 완료했다.

 

 대규모 재난상황의 효율적인 관리와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110일부터 210일까지 자연재난 8, 사회재난 18, 주요상황 4개 분야에 대해 각 부서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해 파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즉각 구성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갖추게 됐다.

 

 이번 위기관리 매뉴얼의 주요 개정·정비사항은 조직개편으로 인한 부서 명칭 개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대응을 위한 실무반별 담당자 현황 추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NDMS 등록 현행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도 예시 반영 등을 통해 파주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력이 강화되도록 했다.

 

 또한, 시는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정비된 매뉴얼을 재난상황실에 비치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정비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바탕으로 실제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매뉴얼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필요한 사항을 시정하고 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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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