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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동아리 ‘DO IT’회원 모집

파주중앙도서관은 3D프린터를 중심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동아리인 ‘DO IT(두잇)’의 회원을 오는 310일까지 모집한다.

 

 202111월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파주중앙도서관은 5층 공간에 메이커스페이스(Story&)를 신설한 후 3D프린터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메이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3D프린터 중심 메이킹 동아리를 운영하며, 동아리 회원이 되면 창작활동에 필요한 3D프린터 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3D프린터 전문가의 기술 코칭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파주중앙도서관 3D프린터 프로그램 수료자 또는 3D설계 및 3D프린터를 다룰 줄 아는 시민이며, 동아리는 325일부터 매월 1, 4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된다.

 

 동아리 신청은 모집 기간 내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와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단순한 체험형 활동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상을 현실에서 만들어가는 창작활동이 지속되길 바라며 메이킹 특화 동아리를 기획했다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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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