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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연착륙 돕는다…파주시, 중소기업 지원사격

파주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공공판로 개척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 글로벌마케팅 지원, 수출통관운송비 지원, 국내외 조달등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벌 트레이드 패키지는 내수기업과 수출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연착륙하기 위한 총괄적 지원사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개척 및 수출선 다변화를 돕는다. 해외시장개척단 해외전시회 참관 사전 준비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은 글로벌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신규 해외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해외지사화 글로벌B2B계정 구입비 글로벌 SNS마케팅 글로벌마케팅 컨설팅 등이 있다.

 

 ‘수출통관운송비 지원사업은 글로벌 경영환경 악화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수출 비용 부담을 완화해 수출을 활성화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국제특송 샘플 발송비 정식 수출 물류비를 지원한다.

 

 ‘국내외조달등록 지원사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국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으로 안정적인 공공해외 판로를 확보해 수주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한다. 조달청 나라장터, 벤처나라 등 국내조달등록 G-PASS 기업지정 등 국외조달등록을 지원한다.

 

 김인기 기업지원과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수급 어려움, 전쟁으로 불확실한 상황에 중소기업이 어렵다기업의 수요를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성장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유망중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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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