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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재난상황보고 훈련 기본계획 수립

파주시는 재난 발생에 따른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파주시 재난상황보고 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재난상황보고 훈련은 대규모 피해, 사회·경제적 영향이 큰 재난 등이 발생한 경우를 가정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한 범정부 차원의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상황을 전파·보고하도록 실시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분기별 행정안전부 주관, 월별 경기도 주관으로 나뉘어 재난상황에 대한 메시지 수신 상황보고 긴급재난문자(CBS) 모의 발송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 상황보고 시간은 15분 이내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돼 강도 높은 훈련이 예고된다.

 

 아울러, 파주시가 주관해 파주도시관광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재난상황보고 훈련을 2월부터 매월 실시하기로 했으며, 다양한 상황메시지를 부여해 실제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승욱 안전총괄과장은 강화된 훈련 계획에 따라 행정안전부, 경기도 주관 훈련에 성실히 임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예정이라며, “파주시 주관 훈련 또한 철저히 준비해 재난대응에 대한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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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