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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안내



파주보건소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 사항으로 전환됨에 따라,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서며 자발적인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30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 사항으로 조정했지만,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의료기관·약국 및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여전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의무사항이 아니더라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이거나,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접촉하는 경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이에 파주보건소는 상황에 따른 개인의 자율적 마스크 착용 실천을 당부하며, 면역력이 부족한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추가접종을 적극 독려하고 감염 취약시설을 계속 철저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코로나19 이전의 일상 회복이 점차 가까워지고 있으나, 아직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만큼 실내 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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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