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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보건소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 수강생 모집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움츠러든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헬스케어센터 운동교실에 함께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운동교실은 대면 방식으로 36일부터 623일까지 주 2회씩 16주간 운영되며 라인댄스, 요가·필라테스, 근력운동, 줌바댄스 등 다양한 영역의 6개 운동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반기 운동교실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인을 대상으로 건강체중만들기반을 운영하여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운동과 기초검사 및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자는 대면 운동을 희망하는 교하 및 운정 주민 120명으로 신청은 220일부터 224일까지 파주시 평생교육포털을 통해 수강 신청이 가능하고, 65세 이상 대상인 춤을춰라 9988’반의 경우는 유선 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심혈관질환 위험 요인들이 개선돼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www.paju.go.kr)를 참고하거나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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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