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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지원…파주시, 장단콩 생산장려금 지급한다

인건비 상승과 쌀값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파주시는 장단콩 생산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농업인의 경영안정 장단콩 유통량 부족해소 장단콩축제에서 판매되는 늦서리태의 가격안정 등을 목적으로 장단콩 생산 농업인들에게 kg500원의 장려금을 지급하며, 이로써 시 예산 61천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울러 논에 콩을 재배하면 ha100만 원을 지원하는 전략작물 직불금제도를 적극 활용해 파주장단콩 재배면적 확대와 안정적인 생산량 확보에 노력할 예정이며, 전략작물 직불금 계약필지에 대해서는 장려금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생산장려금 지원은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를 신청한 필지에서 생산된 콩에 한함으로 콩 파종후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읍면동농업인상담실에 신청해야 하며, 생산장려금 신청은 지역농협 및 파주장단콩연구회영농조합에 신청한다. 늦서리태 장려금은 별도 신청 없이 파주장단콩축제 판매량에 따라 지원될 예정이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창출과 경영안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파주장단콩 생산장려금 지원이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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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