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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튀르키예 구호물품 지원 동참

파주시 운정3동은 통장협의회 주관하에 운정3동 사회단체들과의 협업으로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 모으기에 나섰다.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가운데,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겨울 의류, 방한용품, 여성용품, 기저귀, 보온병, 통조림 음식 등 구호물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구호 물품은 총 330박스(1톤 트럭 4대 물량)17일 행사 종료 즉시 물류센터(영종도 소재)로 옮겨졌고, 추후 터키항공을 통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호물품 지원에 동참한 주민들은 구호물품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택배 비용 때문에 부담이 됐는데 가까운 곳에 접수 부스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자원봉사 중인 사회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박정미 운정3동 통장협의회장은 조속히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안정을 찾기를 바라는 주민들의 위로를 담아 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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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