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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 연간 사업계획 수립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2023년 연간 사업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해나간다고 밝혔다.

 

 운정3동은 주요 사업으로 문화는 높이 GO! 사랑은 나누 GO!’를 추진하며, 사업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실버농부 출두요~!!’ 행복한 무비 동행등이 있다. 먼저 그림책 읽어주는 실버경찰대는 실버경찰대가 월 1회 지역 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책을 읽어주며 자연스럽게 어린이의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이며, 활동에 앞서 지난 14일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그림책 고르는 방법, 어린이들과 올바르게 소통하기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운정3동 실버경찰대가 직접 심고, 수확한 감자를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는 실버농부 출두요~!!’는 감자 나눔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안부를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하는 사업이다.

 

 ‘행복한 무비 동행은 상·하반기 1회씩, 평소 문화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등과 영화관에 방문해 문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나눔 봉사와 세대 간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을 살피며 더불어 사는 운정3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각종 지역 행사 봉사활동 참여뿐만 아니라 버스정류장 및 공영주차장 청결 관리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깨끗한 운정3동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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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