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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는 21일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와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간 진로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 사적 혜음원지의 본격적인 활용을 위해 지난해 1112일 개관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는 혜음원지와 파주 문화유산을 주제로 문화유산 교육사업과 초중고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직업교육, 일자리 멘토, 직업 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문화유산의 교육 체험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에서 문화유산을 보존·관리·활용하는 학예연구사 진로체험을 중심으로 문화유산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 교육 운영 경험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파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의 초중고 진로체험프로그램 학예연구사가 들려주는 문화재 이야기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각 학교에서 진로체험전산망 꿈길(ggoomgil.go.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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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