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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발표회 개최

파주시는 18, ‘2023년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공모사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희망마을 만들기(1단계) 사업은 마을(주민)협의체 단위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점을 찾아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살고 싶은 파주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효과적인 사업 목적 달성을 위해 기존 일괄 공모 방식에서 단계별 공모방식으로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는 마을(주민)협의체 주민, 읍면동 담당 공무원, 파주시 마을살리기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경과보고, 발표 및 질의응답,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7개소의 읍면동 사업 중 5개소의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마정2리 평화충전소 활성화로 마을 소득 증대 행복한 마을 둘레길 조성 건강이 역사다! 우리동네 골목역사관 에너지 자립 온실을 이용한 논밭 생명평화 활동 하와이 문화 축제(알로하 페스타) 5개로, 75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기 파주 부시장은 마을 전체가 움직이는 모습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통해 명실상부한 시민 중심 더 큰 파주를 실현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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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