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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공모 신청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공모에 도시재생 사업지와 문화 관광지를 활용한 2가지 지역특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했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자체 및 문화시설·기관·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유휴공간,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일상 공간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시는 밤고지마을, 돌다리문화마을, EBS연풍길, 이등병마을과 같은 기존 도시재생 및 관련 사업을 통해 조성된 시설과 거리를 활용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투어 코스와 지역별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을 기획했다.

 

 또한, 역사·문화·예술이 공존하는 관광지를 홍보해 문화도시로서의 파주를 소개하고자 파주문화원 등과 협업해 평화를 주제로 문화 관광지 답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에는 오두산통일전망대, 임진각, 도라산 전망대, 3땅굴, 국립민속박물관 등 접경 지역인 파주만이 가지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했다.

 

 김지숙 문화예술과장은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에 파주만이 가지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했고, 지속적으로 공모에 도전해 파주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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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