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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 받으세요



파주시는 생활환경과 기후 변화로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천식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사업은 아토피피부염과 천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이 경제적인 부담 없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상을 관내 거주 저소득층(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정 만 18세 이하 환아로 확대하고, 2023년도 11일 이후 발생한 아토피·천식 진단 검사비, 진료비 및 약제비 중 본인부담금을 연간 20만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아토피 피부염의 경우 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보습제(2/)가 함께 지원되며 대체 약품 ·보조식품·보약 등 한방의료비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는 상병코드가 기재된 진단서·소견서·진료확인서 중 1가지,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또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질환 관련 의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환자 또는 보호자의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구비해 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희 운정보건소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질환 의료비 지원 대상자가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알레르기질환 교육 및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031-820-73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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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