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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 개최…보육발전 정책심의

파주시는 22,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파주시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에 관한 정책·사업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며 보육전문가, 어린이집의 원장 및 대표자, 보호자 대표,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김경일 파주시장의 신규 보육정책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어린이집 수급 계획 보육교직원 배치기준 특례인정 원장의 교사 겸임 허용 특례인정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내용은 오는 3월부터 20242월까지 적용되며 파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돌봄은 개인의 책임을 넘어 사회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현장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더 잘 반영하고 폭넓게 보육정책을 심의해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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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