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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귀뚜라미그룹서 새학기 희망 담은 장학금 전달받아

파주시는 22일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및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및 학력 우수 장학생 24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그룹에 감사드린다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파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귀뚜라미그룹은 최소한의 교육 보장, 누구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최진민 회장의 뜻을 이어, 1985년부터 38년간 장학사업 외 학술연구 지원,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 등 510억원 규모의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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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