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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1회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개최…지원방향 모색

파주시는 23일 금촌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등 논의를 위한 ‘2023년 제1회 파주시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관내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지원 방향 모색을 위해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및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 총 8명이 참석해 사례안건 논의를 진행했다.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생활지원, 학업지원)을 신청한 대상자에 대한 자격요건, 위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지원 여부를 결정했고, 경제적 어려움 및 정신과적 문제를 겪는 위기 청소년에 대한 사례개입 방안과 지원계획 등을 논의했다.

 

 향후 지원 결정 및 개입 필요사항에 대해서는 회의에 참석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실무위원회 및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을 찾아내 적극 지원하고, ·간접적인 위험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 청소년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안전망이란, 지역사회 개인 및 단체가 상호 협력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체계적, 종합적으로 제공,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장을 돕기 위해 구성된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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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